‘타미드’는 히브리어로 ‘영원’ ‘지속’ ‘계속’ ‘날마다’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골프는 사람과 코스, 그리고 클럽과 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퍼에게는 자신이 선호하는 코스가 있고, 애용하는 클럽과 공이 있습니다. 간혹 골퍼 중에는 ‘공이 뭐 그리 중요한가? 아무거나 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실수를 범합니다. 공은 단순한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골프 클럽도 그렇듯이 공의 기능에 따라, 종류에 따라 골퍼의 실력을 돋보이게도 하고, 가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골퍼에게 공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골프공은 골프가 유래된 이래로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생고무에서부터 쓰리 피스, 포 피스까지, 이제는 골프공도 화학과 물리학, 비행역학 등 첨단 기술의 집합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골프공은 과학의 진전, 골프 장비의 발달과 더불어 계속해서 발전할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왔듯이 골프공에도 혁신이 필요합니다.